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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하러 떠나요, 자연 속으로..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어디 있을까요? 바로 강화도입니다. 특히 요즘은 자연과 가까우면서도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글램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예전에 아이들과 함께 텐트를 치면서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는 지치더라구요.. 1박 하는데 텐트 설치하고, 철거하는데 소요시간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희는 자녀가 셋이어셔 대형 캐빈까지설치를 해야 해서리... 그래서 글램핑을 선택합니다. 오늘은 강화도에서 꼭 가봐야 할 멋진 글램핑장 5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코스모스 글램핑📍 위치: 인천 강화군 양사면강화도 북쪽에 자리한 코스모스 글램핑은 이름처럼 사방이 꽃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넓은 부지에 설치된 텐트들은 고급 호텔 못지않은 인테.. 2025. 4. 29.
강원도 숨은 여행지, 힐링할 수 있는 비밀 장소!! 강원도 조용한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오늘은 지난 시간 충청도에 이어 많은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강원도의 북적이지 않는 숨은 명소 5곳과 추천 코스, 맛집, 카페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적이는 명소도 좋지만, 때로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감성 가득한 장소들을 골라봤어요.1. 홍천 수타사 계곡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수타사 계곡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청정 자연 속 힐링 스팟입니다.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풍경과 함께, 울창한 숲길을 따라 트래킹할 수 있어요.특히 여름철에는 발을 담그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주변에 수타사라는 고즈넉한 절도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아주 좋아요.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동면 수타사로추천 포인트: 계곡 트레킹, 여름.. 2025. 4. 27.
5월 가족여행, 충청도의 조용한 보석 같은 여행지 추천 ✨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낭만입니다!따뜻한 햇살이 반짝이는 5월, 가족들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죠.하지만 유명 관광지는 사람도 많고 북적여서 오히려 지치기 쉽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조용하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충청도의 숨은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북적임은 싫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곳들이에요.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 끝까지 읽어주세요 :) 1. 청양 알프스 마을 – 느림의 미학을 즐기다청양하면 고추만 떠올리시나요? 그렇다면 알프스마을을 만나보셔야 합니다. 알프스마을은 청정 자연 속에 자리잡은 작은 농촌 마을인데요, 여기는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걸으면 온몸에 자연이 스며드는 느.. 2025. 4. 27.
🌸 봄날, 주말엔 여기! 수도권 경치 좋은 등산 코스 BEST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낭만객의 입장에서 포스팅 해볼게요.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주말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질간질하죠? 특히 봄꽃이 피어나는 이 계절에는 가까운 산으로 가벼운 등산을 떠나기 딱 좋아요. 오늘은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경치 좋고 매력 넘치는 등산 코스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진 맛집은 물론, 자연 힐링까지 가능한 코스들이니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보세요! 1.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난이도: 하 ~ 중 / 소요 시간: 2~3시간 # 주요 등산코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은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입니다. 봄이면 성곽길 따라 벚꽃과 진달래가 만개해 산책하듯 걷기 좋아요. 특히 서문에서 남.. 2025. 4. 26.
[인천 당일치기 여행]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에서 보내는 감성 하루 📍 서울 근교에서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이국적이고 동화 같은 여행지 찾고 있다면?바로 여기! 인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를 추천해요 💛1호선 타고 쭉—내려가면 도착! 복잡한 일정 없이, 예쁜 사진도 남기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당일치기 코스랍니다. 1. 차이나타운 역사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제물포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 (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형성된 곳이다. 120년이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볼 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 2025. 4. 25.
축복(Blessing) 나는 오늘도 마음을 시로 쓰면서 인생을 노래한다. 저마다 분주한 살이에서 숨가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음이 그 이유다.가끔 올리는 시를 통해 읽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깃들기를 바랄 뿐이다. 축복(Blessing) 맑은 눈을 뜰 때도마음의 소중한 이름들에도맞닥트리는 세상사에도이제 만나야 할 인연들에도 땅을 딛고 서 있는 허락된 이 시간에온 힘을 다하여축복하노라 혹여 게을러 주지 못한 사랑혹여 잠들어 나누지 못한 섬김혹여 교만으로 헤아리지 못한 이해혹여 시기로 베풀지 못한 용서혹여 무지로 깨닫지 못한 진리까지라도 지금 허락된 평안의 눈을 뜨고받은 선물보다 더 크고 깊은 축복을 주노라 은과 금이 아니지만 나음이 있고명예 권세 아니지만 소망이 있고시기 자랑 물리치는 기쁨이 있고교만 분냄 제어하.. 2025. 4. 24.